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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 첫걸음: 이다혜 저자가 알려주는 실무 입문 가이드

📑 목차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단어, 요즘 채용 공고에서 정말 자주 보이죠.

     

    근데 막상 뭘 하는 건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이다혜 저자의 "퍼포먼스 마케팅 첫걸음"은 바로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저자가 직접 현업에서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하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풀어놨거든요.

     

    전문 용어는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해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이제 막 마케팅 일을 시작한 주니어까지, 퍼포먼스 마케팅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입문서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첫걸음을 상징하는 이력서와 그래프
    퍼포먼스 마케팅 첫걸음을 상징하는 이력서와 그래프

    퍼포먼스 마케팅의 정의, 결과로 말하는 마케팅

    이다혜 저자가 첫 장에서 명확히 정리해주는 게 있어요. 퍼포먼스 마케팅이 정확히 뭔지요.
    "퍼포먼스 마케팅은 측정 가능한 성과를 목표로 하는 모든 마케팅 활동"이라고 저자는 정의해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든지, 이미지를 개선한다든지 하는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전환 100건", "매출 1천만 원"같은 구체적인 숫자를 목표로 한다는 거죠.

     

    그래서 성과를 명확히 측정할 수 있고, 잘했는지 못했는지도 바로 알 수 있어요.

     

    책에서 브랜드 마케팅과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유명 배우를 모델로 써서 TV 광고를 하는 건 브랜드 마케팅이에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심는 게 목적이니까요. 

     

    반면 같은 브랜드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늘만 30% 할인, 지금 구매하세요" 배너 광고를 돌리는 건 퍼포먼스 마케팅이죠. 즉각적인 구매를 목표로 하니까요.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도 나눠요. 처음 이 업계에 들어왔을 때, "클릭 하나하나에 돈이 든다"는 게 신기하고 무섭기도 했대요. 

     

    브랜드 마케팅은 캠페인 끝나고 나서야 결과를 알 수 있지만, 퍼포먼스 마케팅은 실시간으로 성과가 보이니까 긴장감이 다르다는 거죠. 

     

    잘되면 보람 있지만, 안 되면 바로 티가 나니까 압박감도 있대요.

     

    제가 이 부분 읽으면서 공감한 건, 퍼포먼스 마케팅이 "정직한" 마케팅이라는 거예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할 수 없어요. 숫자로 다 드러나니까요. 한 건강식품 스타트업 사례가 나오는데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노출은 100만 뷰를 찍었는데, 실제 구매는 10건도 안 됐대요. 

     

    겉으로 보기엔 대박 난 것 같지만, ROI(투자수익률)로 계산하면 완전 실패인 거죠. 퍼포먼스 마케팅은 허세가 통하지 않는 냉정한 세계예요.

     

    저자가 알려주는 핵심 지표들도 정리돼 있어요. CPC(클릭당 비용), CTR(클릭률), CVR(전환율), CPA(전환당 비용), ROAS(광고 수익률) 같은 거요. 

     

    처음 보면 어렵지만, 책에서는 각각을 일상 언어로 풀어서 설명해줘요. 

     

    "CPC가 낮다는 건 싼 값에 사람들을 우리 사이트로 데려온다는 뜻", "CVR이 높다는 건 오는 사람 중 많이 산다는 뜻"처럼요.

     

    퍼포먼스 마케터가 하는 일도 구체적으로 소개돼요. 

     

    광고 계정 세팅, 타깃 설정, 소재 제작(또는 디자이너와 협업), 입찰가 조정, 데이터 분석, 리포트 작성... 생각보다 해야 할 게 많더라고요. 

     

    단순히 광고만 돌리는 게 아니라, 전략 수립부터 실행, 분석, 개선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거죠.

    주요 광고 플랫폼 이해하기, 어디서 어떻게 광고할까

    두 번째 챕터에서는 실제로 광고를 집행하는 플랫폼들을 다뤄요. 이다혜 저자가 가장 많이 쓰는 플랫폼 중심으로 설명해주더라고요.

     

    네이버 검색광고부터 시작해요. "검색광고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저자는 말해요.

     

    왜냐하면 이미 뭔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거니까, 구매 의도가 높거든요.

     

    "다이어트 보조제" 검색하는 사람은 살 빼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때 우리 제품 광고가 딱 나오면 클릭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책에서 키워드 선정 팁이 유용했어요. 너무 큰 키워드는 경쟁이 심해서 비싸고, 너무 작은 키워드는 검색량 자체가 없어서 효과가 없대요.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게 핵심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 "화장품"은 너무 크고, "30대 여성 건성 피부 수분크림"은 너무 구체적이니, "수분크림 추천"정도가 적당하다는 식이에요.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도 자세히 나와요. 이건 검색광고와 다르게 "잠재 고객 발굴"에 강하대요. 

     

    아직 우리 제품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거죠. 타깃 설정이 세밀하게 가능해서, "서울 거주, 25~34세, 요가에 관심 있는 여성"같이 조건을 걸 수 있다는 거예요.

     

    한 요가복 브랜드 사례가 나오는데요. 이 브랜드는 인스타그램 광고로 요가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잡았대요. 

     

    광고 소재도 일반 제품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요가하는 장면을 찍어서 자연스럽게 만들었고요. 

     

    그랬더니 일반 배너 광고보다 전환율이 4배 높았다고 해요. 플랫폼 특성에 맞게 광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와 유튜브 광고도 소개돼요. 디스플레이는 웹사이트 곳곳에 배너로 나가는 거고, 유튜브는 영상 전후에 나오는 광고죠. 

     

    이다혜 저자는 이 두 개를 "리타게팅"에 특히 유용하다고 말해요. 우리 사이트에 한 번 왔다가 구매 안 하고 나간 사람들을 다시 데려오는 거예요. 

     

    "아까 보셨던 그 제품, 지금 할인 중입니다"같은 메시지를 보여주는 거죠.

     

    한 가구 쇼핑몰은 리타게팅으로 대박 났대요. 사이트에서 5분 이상 제품을 본 사람들을 추적해서, 3일 동안 광고를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그중 12%가 돌아와서 구매했다고 해요. 한 번 관심 보인 사람이니까 전환율이 훨씬 높은 거죠.

     

    저자는 "플랫폼별로 예산 배분하는 법"도 알려줘요. 처음 시작할 때는 한 플랫폼에 집중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확장하라는 거예요. 

     

    보통 네이버 검색광고로 시작하는 게 좋대요. 한국에서는 여전히 네이버 검색량이 압도적이니까요.

    광고 소재 제작과 메시지, 클릭을 부르는 법칙

    세 번째 파트는 광고 소재와 카피에 관한 내용이에요. 플랫폼을 아무리 잘 다뤄도, 광고 자체가 매력 없으면 소용없으니까요.

     

    이다혜 저자가 강조하는 건 "3초 안에 잡아라"예요. 사람들이 광고를 보는 시간이 평균 3초도 안 된대요.

     

    그 짧은 시간에 시선을 사로잡고, 무슨 광고인지 알려주고, 클릭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비주얼 팁이 구체적이에요. 사람 얼굴이 나오는 이미지가 효과적이고, 특히 눈을 마주치는 구도가 좋대요. 

     

    색상은 플랫폼 배경과 대비되는 걸 써야 눈에 띈다고 하고요. 페이스북은 파란색 배경이니까 주황색이나 빨간색 광고가 효과적이라는 식이에요.

     

    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사례가 재밌었어요. 처음엔 깔끔한 디자인에 제품 화면만 보여주는 광고를 썼는데 반응이 별로였대요. 

     

    그래서 실제 수강생이 공부하는 모습,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표정 같은 걸 찍어서 광고에 넣었더니 CTR이 2배로 올랐다고 해요. 

     

    사람의 감정이 느껴지는 게 훨씬 효과적이었던 거죠.

     

    카피라이팅 원칙도 나와요. 저자가 제시하는 공식이 "문제 제시 + 해결책 + 행동 유도"예요. 

     

    "아침마다 뭘 입을지 고민되시나요?(문제) → 스타일리스트가 골라주는 옷 정기배송(해결책) → 첫 달 무료, 지금 신청(행동 유도)"같은 식이죠.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구조래요.

     

    숫자를 넣는 것도 중요하대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보다 "97,000명이 선택한"이 훨씬 구체적이고 신뢰감 있다는 거예요. 

     

    "저렴한 가격"보다 "하루 커피 한 잔 값, 3,900원"이 와닿는 거죠.

     

    긴급성을 만드는 것도 전환율을 높이는 팁이에요. 

     

    "한정 수량", "오늘까지", "선착순 100명"같은 문구가 들어가면 사람들이 "지금 안 하면 손해"라고 느낀다는 거예요. 

     

    한 뷰티 브랜드는 "재고 소진 시 종료" 문구를 넣었더니, 평소보다 주문이 40%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A/B 테스트의 중요성도 또 강조돼요. 하나의 광고 소재만 쓰는 게 아니라, 2~3개를 동시에 돌려보고 뭐가 더 잘 되는지 확인하라는 거예요. 

     

    이미지를 바꿔보기도 하고, 문구를 바꿔보기도 하고, 버튼 색깔을 바꿔보기도 하는 거죠. 작은 차이가 큰 결과 차이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저자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라하되, 우리만의 색깔을 더하라"고 조언해요. 

     

    경쟁사나 다른 업종의 잘되는 광고를 관찰하되, 그대로 베끼는 게 아니라 우리 브랜드에 맞게 변형하라는 거죠.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 성과를 높이는 실전 노하우

    마지막 챕터는 데이터 분석과 개선에 대한 내용이에요. 광고 돌리는 것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부분이죠.

     

    이다혜 저자는 "분석 없는 광고는 도박"이라고 단언해요.

     

    그냥 감으로 광고비 쓰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야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알 수 있어요.

     

    책에서 제시하는 "일일 체크리스트"가 실용적이었어요. 매일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이 광고 성과 확인이래요. 

     

    어제보다 비용이 갑자기 올랐다든지, 전환율이 떨어졌다든지 하는 이상 신호를 빨리 잡아야 한다는 거죠. 

     

    늦게 발견하면 그만큼 돈 낭비가 크니까요.

     

    한 패션 쇼핑몰 사례를 보면요. 어느 날 갑자기 광고비가 평소의 2배로 뛰었대요. 

     

    분석해보니 한 키워드의 입찰가가 경쟁사 때문에 폭등한 거였어요. 

     

    그 키워드는 잠시 중단하고, 다른 키워드에 예산을 배분했더니 전체 효율이 오히려 올랐다고 해요. 실시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죠.

     

    깔때기(Funnel) 분석도 나와요. 광고 노출 → 클릭 → 랜딩페이지 방문 → 장바구니 담기 → 결제 완료까지, 각 단계마다 얼마나 이탈하는지 보는 거예요. 

     

    어느 단계에서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지 찾으면, 거기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대요.

     

    한 건강식품 쇼핑몰은 이 분석을 해봤더니, 장바구니에서 결제로 넘어가는 비율이 20%밖에 안 됐대요. 

     

    알고 보니 배송비가 너무 비싸서 그랬던 거예요. 일정 금액 이상 무료배송으로 바꿨더니, 결제율이 40%로 껑충 뛰었다고 해요. 

     

    광고 자체를 바꾼 게 아니라, 프로세스를 개선한 거죠.

     

    저자는 "주간 리포트"와 "월간 리포트" 템플릿도 공유해요. 

     

    주간에는 간단하게 핵심 지표 위주로, 월간에는 전체적인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정리하는 식이래요.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보고할 때 유용한 형식이죠.

     

    예산 관리 팁도 나와요. 처음부터 큰돈 쓰지 말고, "테스트 예산"으로 소액부터 시작하라는 거예요. 

     

    한 달에 300만 원 예산이 있다면, 처음 일주일은 50만 원으로 여러 조합을 테스트하고, 잘되는 걸 찾아서 나머지 예산을 집중하는 식이죠.

     

    실패 사례도 솔직하게 나와요. 저자가 직접 경험한 건데, 한번은 타깃 설정을 잘못해서 하루 만에 예산을 다 태워버렸대요. 

     

    20대를 타깃으로 하려다가 실수로 20세만 타깃으로 설정한 거예요. 

     

    그것도 모르고 입찰가를 높게 잡아놨더니, 의미 없는 클릭에 돈이 다 나갔다는 거죠. 그 후로는 설정을 두 번, 세 번 확인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다혜 저자의 이 책은 정말 "첫걸음"이라는 제목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퍼포먼스 마케팅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쓰여졌거든요. 

     

    전문 용어 나올 때마다 쉬운 말로 풀어주고, 실제 사례도 많이 들어서 이해하기 편했어요.

     

    특히 좋았던 건, 저자가 자신의 시행착오를 숨기지 않고 공유한다는 거예요. 

     

    성공 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망한다"는 걸 보여주니까 더 배울 게 많더라고요. 

     

    취업 준비생이나 주니어 마케터들에게 정말 도움될 책이에요. 

     

    책 한 권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의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실무에서 뭘 해야 할지도 감이 잡히거든요. 

     

    마케팅 분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면, 이 책이 든든한 출발점이 되어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