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 - 복잡한 기획서가 오히려 독이 되는 이유 기획서를 쓸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 필요한 내용인가?" 20페이지를 넘기면서도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줄이자니 설명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선배들 기획서를 보면 더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선배는 50페이지를 쓰고, 어떤 선배는 5페이지로 끝냅니다. 도대체 기획서의 정답이 뭘까요? 남충식 저자의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는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줬습니다. 기획서는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요. 문제와 해결책. 그 외는 다 군더더기라고 말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기획서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저는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 2년 차죠. 제 업무 중 가장 스트레스받는 게 기획서 작성입니다. 한 달에 평균 4~5개의 기획서를 쓰는데, 매번.. 기획자의 습관 - 번뜩이는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것 기획 회의에 들어갈 때마다 긴장됩니다. "좋은 아이디어 없어?" 하는 질문이 무겁게 느껴지거든요. 처음 기획 팀에 들어왔을 때는 창의력이 부족한 게 아닐까 고민했습니다. 선배들은 회의 때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술술 내놓는데, 저는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곤 했죠. 최장순 저자의 '기획자의 습관'은 그런 제게 다른 관점을 보여줬습니다. 기획은 재능이 아니라 습관이라고요.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이 쌓여서 기획력이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기획자로 살아남고 싶었다 저는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한 지 1년 됐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기획자가 되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하고 나서 "기획"이라는 직무가 뭔가 멋있어 보여서 지원했.. 마케팅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 - 숫자를 읽는 것과 이해하는 것의 차이 회사에서 매주 마케팅 리포트를 만듭니다. 광고 클릭 수, 전환율, 매출액... 숫자들을 정리해서 보고하죠. 근데 팀장님은 항상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의미야?"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숫자는 보이는데, 그 숫자가 말하는 게 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백승록 저자의 '마케팅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은 바로 그 질문에 답하는 책이었습니다. 데이터를 '보는' 방법이 아니라 '읽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죠.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데이터 앞에서 무력했던 순간들 저는 패션 커머스 회사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년 차 마케터죠. 구글 애즈, 메타 광고 같은 걸 운영하는데,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집니다. GA4 대시보드를 열면 수백 개의 지표가 나오고, 광고 플랫폼.. 마케터의 일 - 15년 차 실무자가 말하는 마케팅의 민낯 마케팅 팀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선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케팅은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엑셀과의 싸움이야."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광고 기획하고, 카피 쓰고, 캠페인 만드는 게 마케터의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막상 일을 시작하니 데이터 정리, 보고서 작성, 예산 조율 같은 일들이 훨씬 많더군요. 장인성 저자의 '마케터의 일'은 바로 그 '실제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 아니라, 매일 마주하는 현실적인 업무들에 대해서요.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감 저는 지금 스타트업 마케팅 팀에서 일한 지 2년 정도 됐습니다. 대학 때는 마케팅이 정말 멋진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애플의 'Think Different' 캠페인,..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